| 8일(목) KISA 나주 본원에서 개최된 환경 캠페인 중 하나인 ‘임직원과 자녀과 함께 참여하는 업사이클링 교육’ 현장(사진=K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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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Net-Zero) 실천과 임직원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을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KISA는 임직원 ‘폐 미디어 가전 및 아이스 팩 수거’를 추진했다. 폐 미디어 가전은 지역자활센터로, 아이스 팩은 나주 목사고을 시장에 기부해 지역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
또 일회용 가방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체험’과 함께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신한철 KISA 혁신전략단장은 “KISA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생활화와 더불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