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요셉 스마디움 대표 "블록체인 통해 안전한 플랫폼 구축할 것

  • 등록 2019-07-08 오전 10:28:31

    수정 2019-07-08 오전 10:28:31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현요셉 스마디움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마디움(SMT)을 출시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현요셉 대표는 오랜기간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로열티 프로그램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 하고 현재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는 “기존 로열티 프로그램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프로그램들을 상호 연결된 로열티 네트워크로 통합해야 하지만, 일관성 없는 디지털 인프라와 고객 정보 독점으로 인해 실제로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다” 며 “블록체인 기술 도입은 안전하고 투명성 있게 여러 네트워크를 상호 통합 가능하며 많은 비효율을 없앨 것이라고 믿는다. 고객이 통합된 디지털 지갑에서 로열티 프로그램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 시키면서 다양한 유형의 로열티 프로그램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라고 밝혔다.

스마디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블록체인이 가진 장점인 분산 원장기술은 로열티 프로그램 제공자, 관리자, 시스템 매니저, 고객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투명성있게 프로그램 실행 및 관리를 하며, 이는 시스템 비용 및 고객 확보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현요셉 대표는 “스마디움은 신뢰성 있는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쿠폰 혹은 포인트를 생성, 보급 및 교환할 수 있다. 그리고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기술 구현 및 시스템 비용없이 상호 연결된 거대한 로열티 네트워크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디움 프로그램내에서 로열티 발급, 사용 또는 교환이 시작되면 모든 종류의 보상에 대한 기초가 되는 알고리즘이 생성되며 이는 로열 팩토리(Loyal Factory)라고 명칭 된 시스템에서 이루어진다. 로열 팩토리에 각 사용자의 원장이 기록되어 통합된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보상 받은 포인트는 스마디움 토큰 교환이 가능하다.

현요셉 대표는 “다양한 적립처와 사용처에서 보상받은 포인트는 스마디움으로 언제든 교환이 가능하다” 며 “흩어져 적립된 포인트를 스마디움으로 교환하여 포인트 가치 하락 방지가 가능하다. 즉 여러 로열티 프로그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것이 암호화폐 스마디움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디움은 지난 6월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상장했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제휴처 확보를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이와 별도로 고객들에게 적립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참여형 뉴스앱(APP)과 통합 지갑앱 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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