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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상청은 정례브리핑에서 당분간 체계적으로 잘 발달한 고기압 영향권에 드는 때가 많아 맑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낮과 밤 온도차가 10도 이상으로 높아 일교차가 크겠다.
경기북부 일부는 지형의 영향을 받는 곳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다.
주말엔 전국이 체계적으로 잘 발달한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겠고, 내주 월요일인 26일은 제주와 남해안이 기압골에 영향받아 비가 올 수 있다.
한편 22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920㎞ 해상을 지난 제27호 열대저압부는 앞으로 24시간 내 제15호 태풍 ‘탈라스’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나 일본 열도 남쪽을 지나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