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개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선정

  • 등록 2024-07-11 오전 10:00:00

    수정 2024-07-11 오전 10:00:00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으로 6개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은행, 상호금융 등 그간 참여가 활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업권에서 총 27개의 상생 금융상품이 참여했다. 선정 상품들을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청년학자금 대출 상환지원 캐시백’을 통해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금액의 50% 상당액을 현금지원(1인당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의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선정됐다. 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은 출산 또는 다자녀 가구(2명 이상)에 최대 연 6%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금감원은 사회취약계층과 고통분담 또는 이익나눔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적극 발굴·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수사례 선정상품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선정일로부터 1년간 상품명·회사명을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출시된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내년 1월초에 ‘제5회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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