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조폐공사, ICT 사업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 등록 2021-11-19 오후 2:02:55

    수정 2021-11-19 오후 2:02:5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조폐공사와 ICT 분야 전략적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먼저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 인프라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지역 상품권 ‘착’,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국가 디지털 신분증 같은 공공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왼쪽)와 반장식 한국조페공사 사장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또한 클라우드 사업·기술 정보 교류, 인공지능(AI) 챗봇 등 AI 기술 기반 사업, 블록체인·메타버스 등의 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조폐공사의 보안 기술, 공공 사업 수행 노하우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며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조폐공사의 다양한 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신성장 사업 확대를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보안, 인증 분야 신사업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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