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대웅(003090)과
대웅제약(069620)이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의 검찰 고발에 약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기준 대웅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1%(4500원) 내린 13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웅(003090) 역시 3.66%(1350원) 내린 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웅제약(069620) 및
대웅(003090)이 부당하게 특허소송을 제기해 제네릭 약품의 판매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2억970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지난 3일 결정했다. 부당한 특허소송으로 경쟁사의 거래를 방해한 행위를 제재한 최초의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