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내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를 온라인에서 만난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의 2024년 학생 예술 동아리 공연영상제작 사업 ‘클래스 온 스테이지’ 결과물이 25일 공연영상 온라인 플랫폼 ‘경기아트온ON’을 통해 공개됐다.
| 클래스 온 스테이지에 선발된 경기도내 학생 국악동아리 공연 모습.(사진=경기아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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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온 스테이지는 경기도 예술인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내 국악 동아리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국악 예술 동아리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졌고, 최종 선정된 20개 팀이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전문영상으로 촬영된 이들의 공연은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경기아트온ON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