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전자장비 개발 및 영상처리시스템 기업인
휴맥스(115160)가 450억원대 유상증자를 발표하고 난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휴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6.14%(340원) 하락한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맥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45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은 1100만주로, 증자 전 발행 총 주식수(2902만484주)의 37.9%에 해당한다.
자금조달 목적은 채무상환자금 153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0억원이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