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날(7일) 상승했던 진양 관련 테마주가 하락전환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진양산업(003780)은 전 거래일 대비 1470원(17.46%) 내린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화학(051630)은 990원(15.71%) 내린 5310원에,
진양폴리(010640)는 600원(13.00%) 내린 4015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산업과 진양화학은 보궐선거 전일 하락했다가 당일 상승 마감했다. 이후 이날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진양폴리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이날 하락세다.
이들 종목은 오 후보와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