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애플카 가능성에 차량 블랙박스株도 이틀째 강세

  • 등록 2021-01-11 오전 9:47:10

    수정 2021-01-11 오전 9:47:10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현대차의 애플과 전기차 협력 가능성에 2거래일 연속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차량용 블랙박스 관련주도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엠씨넥스(097520)는 전거래일 대비 5300원(12.20%) 오른 4만8750원을 기록 중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는 10.40%, 팅크웨어(084730)는 7.62%, THE MIDONG(161570)은 6.24% 상승 중이다.

애플이 2024년까지 자율주행 승용차 생산을 목표로 현대차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관련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8일 “협의를 진행 중이나 초기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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