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조페공사 '모바일 신분증' 클라우드 구축

주관사업자 선정, 연내 완료
  • 등록 2021-10-18 오전 10:42:11

    수정 2021-10-18 오전 10:42:11

(사진=이노그리드)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클라우드 기업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신분증의 모바일 전환 수요에 대응하며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주관사업자인 이노그리드는 고품질의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연무기술과 함께 연내 클라우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 뉴딜 시대를 상징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능케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민들이 모바일 신분증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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