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콘테스트’는 제빵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해 11월 첫 대회를 가졌다. 우수 제품 선정 수상자들에게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제품으로 출시한다.
‘베이커리 콘테스트’에는 총 63명의 제빵사가 참여했으며, 외부에서 초빙된 제과제빵학과 전공 교수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연구소와 마케팅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제품 콘셉트, 아이디어, 상품성, 맛, 구매 의향 등 5가지의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총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제빵사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