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KB증권은 ‘2024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 위탁계좌를 보유한 국내거주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KB증권 대표 MTS ‘KB M-able(마블)’과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리그와 해외리그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각 리그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각 리그에서 모두 1위를 하면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리그는 1억리그, 1000만원리그, 100만원리그로 구분돼 치뤄지며 참가자는 참가 신청 후 리그별 예탁 자산 충족 시 자동 배정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국내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매주 추첨을 통해 △ 거래대금 100억원 이상시 국내주식쿠폰 20만원(1명) △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시 국내주식쿠폰 10만원(2명) △ 거래대금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시 국내주식쿠폰 5만원(5명) △ 거래대금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시 국내주식쿠폰 3만원(10명) △ 거래대금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시 국내주식쿠폰 1만원(100명)을 지급하며, 매주 최고 거래금액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100만원(1명)이 수여(제세공과금 고객 부담)된다.
추가로, 대회 종료 후에도 12월 24일까지 거래대금이 100억원 이상인 참가자에게 총 3000만원을 균등한 비율로 나누어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투자자들에게 국내외 주식거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