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세 번째

"자금세탁 방지 위한 체계 강화해 나갈 것"
  • 등록 2021-11-12 오후 1:48:56

    수정 2021-11-12 오후 1:48:5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업비트, 코빗에 이은 세 번째다. 앞서 코인원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실명 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아 사업자 신고를 접수했다.

(사진=이데일리 DB)


코인원 측은 “이번 신고 수리는 금융감독원의 심사와 FIU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종합해 결정된 것”이라며 “앞으로 절차게 맞게 고객확인제도(KYC)를 시행하고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를 통한 관련 시스템 구축 등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제도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 거래소들과 함께 원화마켓 사업자로 신고서를 낸 빗썸은 보류 결정이 나면서 재심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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