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신희철(왼쪽) 카카오뱅크 경영지원그룹장과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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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업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파악해 산업재해 방지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이 주로 근무하는 판교오피스와 여의도오피스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이 상주하는 고객센터 및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ISO 45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ESG 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