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SK(주) C&C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인 자격증을 500개 이상 취득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AWS 500 서티파이드’ 자격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AWS 클라우드로 전환하거나 AWS 기반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가가 많다는 의미다. SK C&C의 AWS 전문가들은 아키텍트 공통 자격증은 물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보안 등에 특화된 솔루션 자격증을 상당수 보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현석 SK C&C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그룹장은 “공인 자격 인증은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축적해 온 다양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속에서 탄생했다”며 “SK C&C의 기술력은 고객의 디지털 혁신 현장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