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힌남노,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나가...예상보다 이른 진출

  • 등록 2022-09-06 오전 10:45:23

    수정 2022-09-06 오전 10:45:23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는 이르게 동해상으로 진출한 것입니다.

힌남노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행정구역상 부산 기장군인 부산 동북동쪽 10㎞ 지점을 지날 때 이동속도가 시속 52㎞였으며, 당시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55hPa(헥토파스칼)과 40㎧(시속 144㎞)로 강도는 ‘강’이었습니다.

이는 1959년 태풍 사라나 2003년 태풍 매미가 상륙했을 때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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