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NAVER(035420)가
제주은행(006220) 인수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제주은행이 장 초반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705원(15.90%) 오른 51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NAVER는 “제주은행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제주은행과 관련 협의를 전혀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금융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또한 금융회사 인수를 통한 직접 진출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며 제주은행 인수나 은행업 면허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 임을 알려드린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