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만기매칭형 채권 ETN 5종 신규 발행

  • 등록 2024-06-04 오전 10:38:41

    수정 2024-06-04 오전 10:38:4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상장지수증권(ETN) 만기와 지수구성 종목 채권의 만기를 유사하게 설정한 ‘만기매칭형 채권 ETN’ 5종을 신규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상장하는 ETN은 은행채(AAA), 공사채(AAA)에 각각 1배, 2배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비롯해, 국고채(10년) 수익률에 약정 가산금리(세전 연 10bp)를 추가한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나이스피앤아이의 기초지수 방법론에 따라 편입 요건을 충족하는 5개 종목(국고채는 3개 종목)을 액면금액 동일 비중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지수구성 종목 채권은 ETN 만기까지 종목 리밸런싱이 없다. 다만 지수 만기일 이전 발행 잔액이 500억원 미만이거나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경우 해당 종목을 편출하고 종목 구성요건에 적합한 신규 종목을 편입한다. 이번 상품은 총수익지수(TR)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지수구성 종목 채권의 이자수익을 분배금으로 지급하지 않으며 지수에 자동 재투자된다.

판매되는 ETN은 예금자보호법에 의거해 보호되지 않아 자산가격 변동, 신용 위험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2024년 3월 14일)이며, 발행사의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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