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롯데케미칼이 임직원의 환경법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제1회 환경사랑퀴즈대회’를 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환경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 사업장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이 ’제1회 환경사랑 퀴즈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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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환경경영 및 주요 환경법규 소개 ▲통합 허가의 이해 및 통합 사후 관리 유의사항 ▲배출시설 현장점검 및 관리방법 ▲통합법 체계에서의 현장관리 준수사항 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국내 전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동영상 교육을 통해 최근 변화된 환경법규에 대한 학습을 마친 후, 온라인을 통해 ‘환경사랑 퀴즈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교육 수료 및 퀴즈대회 참가를 유도했다.
이번 퀴즈대회에서는 각 사업장의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총 24명이 수상을 했다. 수상자 결과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발표하며 다시 한번 임직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직무 및 직급에 따른 세분화된 환경법규 관련 교육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전 사업장 임직원들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여 변화하는 환경 법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이번 교육 및 이벤트를 마련 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법규 준수를 위한 우리의 노력과 실천이 널리 확산 되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