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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육군 훈련병들의 잇따른 죽음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27일 조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밝히며 “어제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숨졌다. 지난 21일에는 또 다른 훈련병이 훈련 중 수류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군대 간 청년들이 어이없는 이유로 죽는 상황을 납득할 수 없다”고 적었다.
25일 강원 인제의 한 부대에서 육군 훈련병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훈련병은 지난 23일 군장을 메고 연병장을 도는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졌다. 앞서 21에는 다른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