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6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에서 개최된 ‘공군 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 지난 6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에서 열린 공군 가족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업은행 관계자가 공군 관계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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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재 입법 추진 중인 ‘군인 가족의 날’의 일환으로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공군 비행대장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공군 비행대장과 그 가족 및 후원사인 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해 군인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 후원 활동으로 국군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 안보는 군인과 그 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다면 이뤄질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군장병 및 간부는 물론 군인 가족들까지 포용할 수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6월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에는 군인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호국장학재단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