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연에 따르면 일주일에 2~3회 복권을 구매하고 있는 A씨는 아내의 퇴근 시간에 맞춰 마중을 나갔다가 처음 본 복권 판매점 복권과 스피또2000을 구매했다.
며칠 후 A씨는 집에서 너무 놀라 ‘우와’라고 소리를 질렀다. 1등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A씨는 곧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좋은 꿈이 행운을 가져다 줬다고 믿고 있다. 그는 “최근 돌아가신 부모님이 나오는 꿈을 꿨다. 가족끼리 화목하게 있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또 “기쁘게 잘쓰겠다”며 “20억원 당첨금은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돈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권 당첨자들이 꾼 꿈을 살펴보면 대통령과 식사하는 꿈, 산에서 산삼을 캐는 꿈, 돼지떼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꿈, 조상님이 나타나 돈을 주는 꿈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