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정보화 교육 동기를 고취하는 것이 목적으로 장애인, 고령층, 결혼 이민자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디지털 기기·서비스 활용 역량을 겨룬다.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별로 열린 예선 대회에선 1158명이 경쟁을 거쳐 432명이 이날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은 이제 우리 생활 전반에서 ‘필수재’와 다름없다”며 “디지털 세상에 기꺼이 함께하기 위해 나이, 장애 유무, 언어와 상관없이 배움을 멈추지 않는 여러분 모두 변화의 선두주자”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