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기업 '수소위크' 앞둔 평화산업 급등

  • 등록 2021-08-31 오전 10:38:10

    수정 2021-08-31 오전 10:38:10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다음주 현대차(005380)그룹과 SK(034730), 포스코(005490)가 공동 의장을 맡는 수소위원회가 출범한다는 소식에 평화산업(090080)평화홀딩스(010770)가 급등하고 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현재 평화산업은 전날보다 16.28%(350원) 오른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 평화홀딩스도 6.53%(360원) 오른 5870원에 거래 중이다.

평화산업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이음매) 가스캣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다음달 8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판 수소위원회’가 출범한다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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