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챌린지는 사용자들이 팀을 이뤄 걷기, 식습관 관리, 체중 관리, 기상 등 건강 목표를 실천하며, 달성도에 연계해 보상을 수령하는 기능이다. 지난 7월 도입된 후 지금까지 총 7만3000여 개의 챌린지가 진행됐다. 하루 평균 1200여 개의 챌린지가 개설된 셈이다.
“건강 목표 달성의 ‘인증’ 방식을 강화해 팀원 간 촉진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두의 챌린지에서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증 사진에 대한 팀원의 확인을 필수로 하며, 많은 팀원이 확인할수록 많은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모두의 챌린지를 통해 일 평균 10만5000여 개의 인증 사진이 게재되는 등 응원 문화가 형성된 것이 사용 빈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