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굽기만 하세요" 홈플러스,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생'

  • 등록 2024-10-22 오전 9:16:03

    수정 2024-10-22 오전 9:16:0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홈플러스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生)생(生)’을 22일 출시했다.

브랜드 이름 생생엔 ‘냉장 고기(生)’를 사용해 ‘육즙이 살아있다(生)’는 의미를 담았다. 손이 많이 가는 양념육을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얼리지 않은 100% 냉장 고기로 시간 대비 품질 만족도를 높였다.

홈플러스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양념육 대부분이 냉동 원료육을 해동해 사용하는 데 비해 생생의 경우 100% 냉장 원료육이어서 핏물 발생과 잡내가 적다고 설명했다. 냉장 양념육은 조리 시 물 생김이 적은 편이라 고기 본연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강점이다.

생생 메뉴로는 △‘생생 양념 한우 불고기’(600g) △‘생생 한돈 돼지 고추장 불고기’(800g) △‘생생 한돈 돼지 간장 불고기’(800g) △‘생생 춘천식 닭갈비’(600g) △‘생생 안동식 순살찜닭’(600g)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냉장 원료육 물량을 사전에 대량 확보해 8만팩을 준비했다. 양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홈플러스가 제철에 맞는 밥상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밀(M.E.A.L.) 솔루션’ 행사에서 행사 첫 주말 17~20일 양념육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밀 솔루션 2주차 행사에서 생생 양념육 5종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홍경훈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생생은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해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린 고품질 상품으로 식당이나 가정에서 직접 요리한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메뉴 개발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생생한 양념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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