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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사 업무용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에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중소기업이 이에 대응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는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인적·물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업무 인프라” 라며 “중소기업이 카카오워크를 도입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