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덴티움은 전 거래일보다 8.85%(4300원)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63억원, 영업익 173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6%, 영업익은 125.5% 증가한 수치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6.8%, 영업익은 37.1% 상회,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2.6%다.
4분기 호실적을 이끈 것은 해외 매출이었다. 수출 매출액은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으며, 직전 3분기 대비로도 24.8% 늘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덴티움이 올해 매출액 2953억원, 영업익 609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8%, 영업익은 54.1%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