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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로 추정되는 잔해가 발견됐다고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 등이 보도했다.
20일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은 엑스(옛 트위터)에 영상을 공개하며 “현지에서 수색 중인 튀르키예 아킨치 무인항공기(UAV)가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열원을 파악해 이란 당국과 좌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조 당국은 안개 등 악천후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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