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17790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30% 상승 중이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쓰리에이로직스는 공모가(1만 1000원) 대비 3230원(29.36%) 오른 1만 423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공모가보다 35% 오른 1만 491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청약에서과 경쟁률 58.4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으로 사용처가 다변화되고 있는 차세대 NFC 핵심 제품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 건전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