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노루페인트(090350)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 23일 김장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루페인트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노루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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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는 23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마을, 모두다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지역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독거 노인·저소득 가정 등 총 100가구에 각각 김장김치 10㎏가 전달됐다.
노루페인트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김장 지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 지원 활동에서는 노루페인트 임직원 20여명과 복지관 봉사자가 함께 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1974년부터 안양에 뿌리를 내린 노루페인트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왔다. 사랑의 손길 정성 모으기 자선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은 안양지역 보육원, 장애인협회를 돕는 데 사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