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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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이 전시·박람회 부문 최고의 마이스 도시에 선정됐다. 서울관광재단은 26일 글로벌 마이스 전문매체 엠앤씨아시아(M&C Asia)가 최우수 마이스 도시를 선정하는 ‘스텔라 어워즈’에서 전시·박람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는 전 세계에 180만 명이 넘는 독자를 보유한 마이스 전문매체 앰엔씨아시아(M&C Asia)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 제도다. 2019년부터 매년 각국 마이스 전문가와 독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마이스 목적지와 컨벤션센터, 호텔 등 총 6개 분야 29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올해 전시 부문 최고의 마이스 도시에 선정되면서 스텔라 어워즈 수상 이력을 3회로 늘렸다. 2021년 마케팅 부문을 수상한 서울시는 이듬해인 2022년 국제회의·전시 부문 최우수 도시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스텔라 어워즈 수상에 앞서 지난 8월 미국 트래지(The Trazees) 어워즈에서 M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에도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