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9분 기준
오픈베이스(049480)는 8% 오름세를 보이며 7310원을 기록 중이다.
한일단조(024740),
이루온(065440)은 4%대,
피피아이(062970)는 3%대 상승률을 보인다.
오픈베이스는 정진섭 회장이 최 원장과 동갑내기에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주로 엮였다.
한편 야권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최근 지지율이 마의 5%를 넘은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16∼17일 지지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이 30.3%로 1위, 이재명 지사가 25.4%로 2위였다. 이낙연 전 대표는 19.3%로 3위였고, 최재형 전 원장은 5.6%로 4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첫째 딸이 아파트를 살 때 최 전 원장이 4억 원을 빌려줘 ‘아빠 찬스’라는 한 보도에 대해 “위법하지도, 부끄럽지도 않은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