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 근접…방산주 줄줄이 약세

  • 등록 2024-11-26 오전 9:30:01

    수정 2024-11-26 오전 9:30:01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방산주가 장 초반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LIG넥스원(079550)은 전 거래일 대비 7.85% 내린 2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6.69% 하락 중이고, 현대로템(064350)은 6.33%, 풍산(103140)은 5.26% 내림세다. 한국항공우주(047810)도 3.05% 약세다.

앞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휴전 협상과 관련, “우리는 (타결에) 근접했다고 믿는다”면서 “논의가 건설적이었으며 협상 진행 궤적이 휴전을 위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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