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스토어, 신생 브랜드에 문 연다…입점 대상 확대

3년 미만 신생 브랜드도 스토어 입점 가능
연말까지 신규 메이커 대상 입점 수수료 0%
  • 등록 2024-09-19 오전 9:32:16

    수정 2024-09-19 오전 9:32:1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와디즈는 와디즈 스토어의 입점 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유통 채널 진출이 필요한 신생 및 기성 브랜드에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사진=와디즈)
와디즈 스토어는 2021년 9월 선보인 와디즈의 커머스 서비스다. 기존에는 펀딩 성공 제품만 판매해 왔으나 지난 3년간 신생 브랜드의 꾸준한 입점 요청으로 스토어 입점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앞으로는 3년 미만의 신생 브랜드나 고객 만족도 및 리뷰가 높은 브랜드, 1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브랜드도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다.

와디즈가 지난 7~8월 와디즈 스토어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와디즈 스토어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응답했다. 추천 사유로는 △신제품 출시 홍보에 효과적 △적극적인 고객 피드백 △초기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마케팅 툴 △합리적인 입점 수수료 등을 꼽았다.

와디즈는 올해 말까지 스토어 신규 입점 브랜드에게 ‘입점 수수료 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토어 입점 승인 완료 시점부터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며, 스토어 기획전 참여 등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브랜드가 와디즈에서 신규 고객 및 브랜드 팬덤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영민 와디즈 스토어 이사는 “신제품 출시 전부터 팬을 만들 수 있고 고객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와디즈 서비스의 장점”이라며 “펀딩뿐 아니라 스토어까지 메이커 서포터 간 연결을 강화하며 더욱 많은 신생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