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인원에 따르면 △서비스 기획 △디자인 △서버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지갑 개발 등 12개 분야에 걸쳐 총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 직군에는 전 직장에서 받은 보상액 대비 최대 150%를 인상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또 내부 구성원의 동기 부여를 위해 전 직원 연봉을 20% 인상하기로 했다. 인센티브도 내년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지급한다. 포괄 임금제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이 7년간 보안 사고가 없는 안전한 거래소로 자리매김한 건 우수 인재에 아낌없이 투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재 채용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