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반려동물 펫(Pet)푸드 전문업체인
대주산업(00331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대주산업(003310)은 전 거래일 대비 13.43%(270원) 상승한 2280원에 거래 중이다.
대주산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852억원, 영업익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했으나 영업이익 73.7% 증가했다. 회사 측 펫제품 매출이 증가 및 환율하락과 매출제품 단가 인상을 실적 향상 요인으로 설명했다.
대주산업은 1962년에 설립된 사료생산 전문기업이다. 코스닥 시장에는 1992년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