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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LG CNS가 중학생 대상 비대면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AI 지니어스’를 실시한다.
LG CNS는 서울 성재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500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사와 학생은 채팅이나 음성 대화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LG CNS 출신 경력보유 여성이 강사로 나선다.
2017년 소프트웨어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딩 지니어스’로 출발한 AI 지니어스는 지금까지 총 90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SW 교육을 제공했다.
김기수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LG CNS의 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