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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센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기관의 투자 절차,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 8개 분야 투자상담 △법률·경영전략·지식재산 등 상담 △기업애로 해결방안 마련 △회의실 지원 등이다.
379㎡ 규모인 기업지원센터는 △1인 업무공간(16석) △세미나실(30석) △회의실(3실) △상담석(3석)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화상회의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시범 운영기간 중에 기업·기관 관계자 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개선 사항을 조사하고 미비점을 개선한 뒤 10월께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지원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기업·투자자 등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 기업지원, 투자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