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3자협의체 첫 회의 가졌다

계약 종료 협력업체 정규직 근로자 고용문제 해결 목적
  • 등록 2014-11-28 오전 11:19:38

    수정 2014-11-28 오전 11:19:3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종합유선방송업체(MSO) 씨앤앰이 28일 오전 11시 계약 종료 협력업체 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3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씨앤앰에서는 장영보 대표이사, 한상진 상무, 김형일 부장이 첨석한다. 협력업체 사장단은 김병수 ‘기가’ 사장, 이창학 ‘신성’ 사장, 서동진 ‘케인’ 사장이 나온다.

노동조합에서는 이종탁 희망연대노동조합위원장, 김진규 씨앤앰지부장, 김영수 케비지 부장, 김시권 씨앤앰지부조합원이 참석한다.

이번 3자협의체 회의는 장 대표가 지난 26일 기자회견 이후 이틀만에 이뤄졌다. 당시 장 대표는 “전향적으로 고용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제3자협의체 구성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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