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세일즈포스(CRM)는 6일(현지시간) 영국에 플래그십 인공지능(AI) 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성명을 통해 런던의 블루 핀 빌딩에 3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AI 센터는 6월 18일에 공식적으로 개장한다.
앞서 세일즈포스는 영국 내 4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AI 센터 개장은 투자의 일환이다. 이번 AI 센터 개장으로 영국에서 총 50만개 이상의 AI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세일즈포스의 벤처 자회사인 세일즈포스 벤처스는 오토젠 AI(AutoGen AI)와 일레븐 랩스(Eleven Labs)를 포함한 영국 스타트업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개장 전에 0.6% 상승해 23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