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1일 오후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우주 항공 관련 종목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날보다 2.49%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079550)(1.17%)
한국항공우주(047810)(1.53%)
한화시스템(272210)(1.19%)
비츠로테크(042370)(0.49%)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발사체로, 이날 오후 4시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에서 하늘로 쏘아 올려진다. 지난 2013년 1월 30일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한 지 8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