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원도서관은 오는 27일 이정수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아는만큼 안전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법률소양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역임한 이정수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이번 강좌에서 다양한 교통사고의 유형별 대처법과 사고 예방을 위해 숙지해야 할 각종 교통법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다만 현장 참석을 위해서는 법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 40명)해야 한다. 강좌는 법원도서관 유튜브 채널 및 법원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와 함께 열리는 부대행사 ‘법마루 주제컬렉션 - 교통사고 대응 및 예방’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법원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 교통사고 관련 도서, 논문, 영상콘텐츠 등을 볼 수 있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법원도서관은 중요하고 시의성 있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소양강좌’와 ‘법마루 주제컬렉션’을 열고 있다”며 “이번 강좌 및 행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통사고 대응과 예방 등을 주제로 준비했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법원도서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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