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컨소시엄, KBO NFT 사업 단독 파트너 선정

리그 콘텐츠 활용해 NFT 상품 개발
오는 22일 NFT 상품 발행 플랫폼 ''크볼렉트'' 론칭
  • 등록 2022-07-13 오전 9:56:21

    수정 2022-07-13 오전 9:56:21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의 단독 파트너로 선정됐다.

13일 두나무 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과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새로운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장 오는 22일 KBO 리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론칭할 예정이다.



크볼렉트는 보유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리믹스 기능과 자신만의 팀을 꾸려 상대와 겨루는 판타지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나무는 앞으로 NFT 거래를 지원하며 네이버는 전시 사이트 구축·마케팅을 맡는다. 스포츠 콘텐츠 개발사인 라운드원 스튜디오는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을 담당한다.

두나무 컨소시엄 관계자는 “KBO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NFT 서비스를 개발해 야구팬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팬서비스 차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매일 250만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스포츠 국내야구’는 야구 팬들이 응원하는 KBO 선수들의 경기 명장면을 수집하는 새로운 방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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