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뷰노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9%(1650원)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뷰노의 2분기 매출액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1%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주력 제품인 24시간 내 심정지 예측 솔루션 ‘DeepCARS’의 분기 매출액은 54억원(전년 동기 대비 186.5% 증가)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비용 측면에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관련 미팅과 컨설팅 작업이 진행되면서 영업적자가 3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4%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이는 상반기에 비용을 적극적으로 집행해 3분기 적자 폭 축소, 4분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향해 사전에 투자해야 하는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빅5 병원 중 일부 병원에서 ‘DeepCARS’를 도입하고, 기타 병원들의 적극적인 솔루션 채택이 기대된다”며 “성장하는 매출액과는 다르게 변동비, 컨설팅비 등 크게 늘어날 여지가 적다고 판단해 3분기부터 영업적자 폭이 66%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