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174명, 1주전 대비 5800명↓…7개월만 최저

위중증 263명…사망자 11명
  • 등록 2023-02-13 오전 9:56:48

    수정 2023-02-13 오전 9:56:48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5000명대 초반으로 7개월여만에 가장 적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174명 늘어 누적 335만53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주일 전인 지난 6일(5847명)과 비교하면 673명, 2주전과는 2238명 줄어든 것이다.

이는 올 겨울 유행들어 가장 적은 숫자다.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7개월여 만에 최저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112명→1만7927명→1만4662명→1만3504명→1만2805명→1만251명→5174명으로, 일평균 1만317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전날(29명)보다 13명 적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63명으로 전날(268명)보다 5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23명)보다 1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4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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