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사거리는 평일 오전 8~9시 사이 교통량이 시간당 약 1만1000대 이상인 상습교통 혼잡지점이다. 여기에 제2롯데월드인 123층(555m) 높이의 롯데수퍼타워 건설로 인해 약 6만대의 교통량 순증가가 예상돼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송파구는 잠실사거리 지하에 복합기능의 대중교통환승센터와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노선버스 등을 지하로 유입시키고 올림픽대로 하부측도의 단절된 도로를 연결해 교통량을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 ▲송파대로 지하광장 조성(제1롯데월드 연결통로) ▲잠실길 6차로 지하차도 건설 ▲주요 교차로 등 TSM 및 천단교통정보안내시스템 구축 등도 추진된다.
T/F팀은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사업준공 1년 후인 2015년말까지 5년간 상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