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는 관계사인 한컴아트피아를 통해 더아트나인과 ‘화가 재능 NFT화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미술 작품을 NFT로 발행하는 게 아니라 화가의 재능에 대해 NFT를 발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회사 측은 “기존 미술작품 NFT 거래가 단기 이벤트에 그치는 한계점을 보완해 화가의 전체적인 작품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화가를 지원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미술 투자 시장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NFT마켓의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선 구매한 NFT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꾸준하게 재판매 거래를 일으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화가 재능 NFT와 같은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서 장기적인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들을 발굴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