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4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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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최 31회를 맞는 WTA는 여행, 관광, 숙박산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여행업계 전문가와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는 “이번 성과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스타얼라이언스와 회원 항공사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한결같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E. 쿠크 WTA 설립자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스타얼라이언스의 헌신은 고무적이며, 항공사 동맹체의 기준을 한층 더 높였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WTA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여러 회원사들도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최고의 항공사’ 부문에서 개별 수상하며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적인 서비스 우수성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